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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일곱개의 대죄' 게임이 오픈하였습니다. lol

게임은 넷마블에서 만들었고, 최대한 원작을 살려서 만들었다고 해 엄청난 관심과 기대를 받았었습니다.

 

저도 물론 사전예약을 해서 등록 후 게임 출시하자 마자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게임을 실제로 하루정도 무과금으로 열심히 해봤던 후기를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시나리오 및 영상. 그리고 더빙

하루동안 해본 게임의 시나리오는 일단 원작과 동일한 시나리오로 진해야되었습니다.

영상미도 거의 원작에 가깝게 잘 그린거 같구요. 목소리 더빙도 한국어와 일본어 둘다 있는데, 어색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현질과 무과금

 

 

이 게임에서 현질을 필요로 하는 포인트는 매우 많습니다. 케릭터도 좋은거 뽑아야 하고, 장비도 좋은거 뽑아야하고, 강화도 시켜야 하고, 여러 재료도 사야하고...

 

게다가 넷마블에서 만든 게임답게, 온갖 유료패키지도 잔뜩 팔고 있네요. 

- 스타터 패키지 9900원

- 월정액 패키지는 5만원

- 플레이어 랭크업 패키지 9900원

- 보물상자 패키지  5만원 

- 영웅진화 패키지 49000원

- 맹공장비 패키지 4900원

- 철벽장비  패키지 4900원

- 생명장비 패키지 9900원

- 영웅 패키지 49000원

- 영웅 강화 패키지 50000원

 

이렇게 패키지 종류가 많은건 단점보다는 장점인거 같은데요. 최소한의 과금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는 경우 선택의 폭이 넓어서 정말 필요한 패키지만 제한적으로 사서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입니다. 

다만 패키지를 구입하지 않으면 게임이 무진장 힘들다면 현질유도게임으로 전락해서 금방 인기가 시들해질테지만요.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가장먼저 손이 가는 뽑기는 바로 영웅뽑기 일텐데요.

 

타게임과 마찬가지로 10개 한번에 뽑으면 1개를 추가로 주는 방식이 적용되어있습니다.

 

뽑기했을 때 가장 좋은 등급은 SSR영웅인데, 게임 처음하면 기본적으로 하나의 SSR 케릭터를 주고, 그 이후엔 확률적으로 뽑을수 있게 됩니다. 

 

다만 뽑기를 많이 하다보면 게이지가 차서 SSR영웅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 게임에서 다이아가 일종의 유료현금아이템 인데요. 패키지에 비해 다이아 가격이 많이 비싸다고 느껴집니다.

초반이라 그런지 다이아 모으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하루만에 100개 이상 모아지네요) 다이아 5개에 4900원이라니....

현질을 해도 다이아를 사진 않을거 같습니다.

(다이아 아껴야 할거 같네요....)

 

뽑기의 확률 

 

 

대표적으로 영웅의 뽑기 확률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영웅뽑기하면 60%의 확률로 R등급을 줍니다. 같은 케릭터가 중복해서 나오면 케릭터는 중복해서 보관되지 않고 코인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코인은 나중에 또 따로 쓸일이 있죠.

 

그리고 SSR등급의 확률은 3%입니다. 뽑기할때 가장 좋은 등급의 확률로 3프로면 꽤 높은거 같은데요. 

(90개 돌려도 SSR하나도 안나온 저는 확률은 확률이구나라는 다시한번 느꼈습니다ㅠ)

 

 

하루정도 게임하면 어느정도 진행될까요?

 

제가 하루동안 무과금으로 했을 때 모은 다이아로 다 영웅뽑기를 했고 SRR등급은 처음 기본적으로 주는거 외에는 하나도 안나왔네요.

 

그래도 결국 SSR 3개와 UR등급 1개를 모았습니다. (SSR위 등급이 UR이에요)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일곱개의 대죄들과 만나면서 그 영웅들을 편입시키게 되고 덕분에 쉽게 초반 영웅케릭터를 수집하게 됩니다.

 

그리고 투급(전체 공격력)은 5만 조금 넘은거 같습니다. 

 


 

후기 정리

턴제 RPG 게임이라는 점 때문에 일단 게임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게 될거 같은데요.

원작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일단 재미있어 하실거 같습니다. 다만 하루정도 시나리오를 진행했을 때 (반이랑, 킹이랑 만나는 스토리까지 진행) 새로운 시나리오가 안나와서 조금 아쉬운점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수많은 퀘스트들도 스토리를 탄탄하게 만들어서 퀘스트 스토리를 즐기는 재미는 있는듯합니다.

 

현질을 해야할지, 한다면 어느정도 해야할지는 좀더 진행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아직까지는 진행함에 있어 버거운 상대를 만나지 못해서 무리는 없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자동플레이가 되므로 (메인 시나리오 대전에서는 안됨) 방치시켜놓고 플레이하기에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굳이 가장 맘에 안드는 점이라면.. 로딩이 너무 자주 나와 게임 흐름을 방해한다는점...인거 같네요; 

스테이지를 넘어가고, 이동을 할때마다 로딩이 나오는데 3~5초정도 딜레이가 발생해서 아쉬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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