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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리스 오리지널 추천 드라마

다크(Dark)

 

 

제작

바란 보 오다어, 얀톄 프리제

 

출연

루이스 호프만, 올리버 마수치, 외르디스 트리벨, 마야 쇠네, 카롤리네 아이히호른, 제바스티안 루돌프, 아나톨 타우프만, 마르크 바슈케, 슈테판 캄프비르트, 아네 라테-폴레, 안드레아스 피치만, 리자 비카리, 미하엘 멘들, 앙겔라 빙클러

 

장르

독일드라마, 범죄, 스릴러, SF, 미스터리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폭력성, 선정성, 공포 등등 다 높음)

 

 

줄거리

어느 날, 아이가 사라졌다. 처음이 아니다. 3대를 이어온 미스터리, 절박하게 답을 찾으려는 네 가족. 현재와 과거가 얽힌 혼돈의 근원에는 무엇이 도사리고 있는 걸까.

 


 

 

 


관람평

시간과 관련된 SF 영화/드라마는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 넷플릭스에 다크가 뜨자마자 보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시간 관련 소재는 뻔할 수도 있지만, 어바웃 타임, 시간 여행자의 아내, 맨프럼어스, 동감 같은 영화들을 보면서 시간관련된 소재는 무궁무진하다는걸 계속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엄청 충격을 줬던 타임패러독스 영화는 몇번이고 다시 보게 만들었던거 같은데요. 이번 다크 드라마도 누군가가 타임패러독스와 같은 느낌이라던 말을 생각하며 정주행 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처럼 시작부터 어두운 분위기와, 딱 봐도 스릴러가 드라마 같은 느낌으로 시작을 하는데, 뭔가 스토리가 진행이 너무 느리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특히 초반에는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가 계속 생각이 났지만, 좀 더 어둡고 미스터리한 느낌이 강했던거 같습니다. 궁금증을 유발하면서도 진행이 느려 답답한 마음을 참고 계속 보게 되었는데, 초반의 느린 스토리는 계속 진행됨에 따라 중요한 복선역할을 하게 되었고, 결국 비밀이 하나씩 밝혀질 때마다 더욱 몰입할 수있게 된거 같습니다.

 

시즌3까지 나와있고, 편당 50분정도 하기 때문에 하루만에 정주행 하기는 어려운 드라마지만, 다음편의 궁금함과 복선들의 의미가 계속 생각나서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지루할 수 있는 초반부였지만, 그렇다고 스킵하면서 보시면 중요한 포인트를 놓칠 수도 있으니 느긋하게 감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점

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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