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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제2외국어 한국어 채택. 중국어 제외!

 

인도의 정규 교육과정에서 

한국어가 제2의 외국어 과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제2외국어 포함되었던

중국어를 제외시켰습니다.

 

이번에 제2외국어 정식과목을 변경하면서

"한국어, 태국어, 포르투갈어" 등이 권장과목에 신규 편입되었다고 하네요

 

아마 이런 결정은 히말라야 산맥 서쪽에 있는

인도와 중국 접경지대에서 양측 병력이 충돌했던 사건으로

인도군 20여명이 숨진 이슈 때문에

반중 정서가 크게 고조되면서 

이렇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인도에 한국어 교사를

파견해야할 일이 많이 늘어나고

다시한번 세종대왕 한글의 자부심을

세상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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