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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콜(Call)

 

 

- 감독 : 이충현

- 출연 :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박호산, 오정세, 이동휘, 엄채영

- 각본 : 강선주, 이충현

- 장르 : 한국영화, 스릴러 영화, 심리 스릴러

- 영화 특징 : 등골 서늘, 무서운 이야기, 다크, 긴장감넘치는

- 관람등급 : 15세이상관람가

 

줄거리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서연. 집에 있던 낡은 전화기를 연결했다가 영숙이란 이름의 낯선 여자와 전화를 하게 된다. 서연은 영숙이 20년 전, 같은 집에 살았던 사람이란 사실을 깨닫고 그때부터 두 사람은 우정을 쌓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서연과 영숙은 각자의 현재에서 서로의 인생을 바꿀 사소한 선택을 하게 된다. 영숙은 20년 전 죽은 서연의 아빠를 살려주고, 서연은 그 대가로 영숙의 20년 후 미래를 알려준 것. 그러나 자신의 끔찍한 미래를 알게 된 영숙이 예상치 못한 폭주를 하면서 서연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관람평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어 사건이 벌어지는 영화들은 많습니다. 가장 처음 본 영화는 프리퀀시 라는 영화였고, 이후에 동감영화를 봤던거 같네요. 드라마로도 시그널이나 터널 등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룹니다.

이번 영화도 현재와 과거가 연결되어 사건을 해결하는 그런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예상과는 다른 전개들과 반전들이 연속적으로 진행되면서, 이 영화 의외로 괜찮은데 하면서 몰입했던거 같습니다.

 

낡은 전화기로 이어진다는건 과거랑 이을 수 있는 수단으로 대표적이기 때문에(사실 다른건 무전기 같은거 외에는 없는듯), 이 설정은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지만, 과거와 현재의 주인공들이 이 상황을 이해하는데 오래걸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영화보면 과거랑 현재가 이어지는걸 이해하는데 오랜 시간을 보내더라구요... 

암튼, 퀵하게 서로가 이 상황을 이해하고 대화하는거까지는 평범했는데, 그 이후에는 어랏? 하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예상가능한 스토리일수도 있지만, 맥주한잔하면서 킬링타임으로 본거 치고는 꽤나 몰입했던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영화 끝나고 조금더 기다려보세요. 쿠키영상? 같은 내용이 좀더 나옵니다 ㅎㅎ

 

 

평점 : 9.1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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