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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Outside the Wire)

 

작품 정보

감독 : 미카엘 호프스트룀

출연 : 앤서니 매키, 댐슨 이드리스, 에밀리 비첨, 마이클 켈리, 필루 아스베크

각본 : 롭 예스콤, 로언 아탈레

장르 : 미국영화, 액션&언드벤쳐, SF&판타지, 사이버펑크, 액션 SF및 판타지 영화

영화 특징 : 긴장감 넘치는, 흥미진진

광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가까운 미래 치열한 접전 지역. 드론 조종사가 원치 않게 이곳에 파견된다. 그의 지휘관은 기밀 속 존재인 사이보그. 둘은 함께 핵 공격을 막는 위험한 임무에 뛰어든다.

 

검프라는 전잰용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가까운 미래(2036년 배경). 

첨단 무기를 수색하기 위해 파견된 드론 조종사와 AI 병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존재가 기밀인 AI 인간. 몸이 투명하게 변하는데, 시대에 비해 최첨단 AI 로봇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AI 로봇을 빼고는 다른 과학발전은 이정도 수준의 반도 못따라 가고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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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차원 AI 로봇이라, 말투도 참 인간적입니다. 부하에게 약혼녀 사진이 있냐며, 농담도 던지고, 전쟁으로 고아가 된 아이들을 보살펴 주기도 하죠

 

게다가 이 로봇은 인간의 명령을 따르지도 않는것 같습니다. 인간이 만든 규칙을 어길수도 있다는 로봇.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보통 인간보다 훨씬 더 강하고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화려한 액션씬을 보여주기도 하죠.

인간같지만 인간이 아닌 리오(안소니 마키)는 세상에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궁금해지게 하는 심리전까지 강한 AI 이야기입니다.

 

감상폄 & 평점

넷플릭스에서 핫했던 '올드 가드' 와 '익스트랙션' 영화를 만든 스튜디오의 작품입니다. 이런 미래적이고 액션이 가득한 영화를 개인적으로 즐겨보기 때문에 이 영화 또한 예고편을 보고 바로 감상을 하였습니다.

기술적 밸붕이 살짝 느껴지는 영화였지만, 일단 영화니깐 그렇다 치고 봤을 때 인공지능이라는 존재에 대한 딜레마를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뭔가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인거 같지만, 별 생각 없이 보면 스토리의 개연성이 없다고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연출이 나쁘지는 않았던거 같지만, 과도한 액션씬과 이해가 안되는 대화내용들이 중간중간에 들어가서 흐름을 깨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충분히 잘 만들수 있었을 거 같은 영화인데, 아쉬운점도 많이 남는 영화지만, 미래 AI 로봇의 액션씬이 궁금하다면 킬링타임용으로 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네요.

평점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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