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세계 영화계의 거장 봉준호 감독이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옵니다. 그의 신작 **‘미키 17’**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작품은 특히 과학기술과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독특한 SF 영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화 소개

‘미키 17’은 에드워드 애쉬튼의 SF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복제인간 기술이 상용화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인간의 정체성과 윤리적 질문을 제기하는 흥미로운 줄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 **‘미키’**는 소모품처럼 위험한 임무에 투입되는 복제인간으로,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다음 복제본으로 대체됩니다. 영화는 17번째 미키가 죽은 줄 알았으나 살아남아 18번째 미키와 공존하게 되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두 미키의 공존과 갈등이 영화의 주요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선사할 것입니다.

화려한 캐스팅

‘미키 17’의 캐스팅은 그야말로 화려합니다.

• 로버트 패틴슨이 주인공 미키 역을 맡아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 그 외에도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마크 러팔로 등 헐리우드의 쟁쟁한 배우들이 참여하여 영화의 깊이를 더합니다.
• 특히 스티븐 연은 봉준호 감독과의 두 번째 협업으로, 그의 연기가 어떻게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봉 일정

‘미키 17’의 개봉 일정은 여러 번 조정된 끝에 확정되었습니다.

• 북미 개봉일: 2025년 3월 7일
• 한국 개봉일: 2025년 3월 초, 전 세계 최초 공개

한국 관객들이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설레는 소식입니다.

기대 포인트

1. 봉준호 감독의 독창적 연출
   봉준호 감독 특유의 예리한 통찰력과 양식적 연출이 이번 작품에서도 돋보일 것입니다. 예고편에서 드러난 미장센과 유머 감각은 그의 감독 스타일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2. 복제인간이라는 철학적 소재
   인간의 정체성과 생명윤리를 다루는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관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3. 눈을 사로잡는 비주얼
   얼음 행성을 배경으로 한 미래 세계의 비주얼은 첨단 기술과 독창적인 상상력이 결합된 장면들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4. 국제적인 주목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기생충’ 이후 처음 선보이는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의 새로운 도전이자, 그의 독특한 스타일과 헐리우드 제작 환경이 만들어낼 시너지의 결정체입니다. 2025년 3월, 이 흥미진진한 SF 영화가 우리에게 어떤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지 기다려 봅시다.

2024년 5월 개봉한 영화 '애비게일'은 발레리나와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 작품은 1936년작 '드라큘라의 딸'을 원작으로 하여 새로운 해석을 더한 호러 영화입니다.

감독 및 출연진

•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 출연배우:
  • 알리샤 위어 (애비게일 역)
  • 멜리사 바레사
  • 캐서린 뉴튼
  • 댄 스티븐스
  • 케빈 두런드

줄거리

영화는 정체불명의 범죄 조직이 12살의 발레리나 소녀 애비게일을 납치하면서 시작됩니다. 이들은 애비게일을 부유한 가문의 딸로 알고 몸값을 요구하려 하지만, 그녀의 정체는 뱀파이어였습니다. 애비게일은 자신의 능력을 숨기며 저택에서 탈출을 시도하고, 납치범들은 오히려 그녀의 먹잇감이 되어버립니다. 24시간 안에 저택을 탈출해야 하는 납치범들과 애비게일의 대립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이어집니다.

명대사

1. "내가 누구인지 정말 알고 싶어?" - 애비게일
2. "우린 잘못된 상대를 건드렸어." - 납치범 리더
3. "이곳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야." - 애비게일
4. "어둠 속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했어." - 애비게일
5. "우린 그녀의 먹잇감이 될 수 없어." - 납치범 일원
6. "발레는 내 삶의 일부일 뿐이야." - 애비게일
7. "이 저택은 그녀의 사냥터야." - 납치범
8. "난 단순한 소녀가 아니야." - 애비게일
9. "우린 여기서 살아나가야 해." - 납치범
10. "너희가 날 가둔 게 아니야, 내가 너희를 가둔 거야." - 애비게일

평점

• 네이버 영화: ★★★☆☆ (6.5/10)
• 다음 영화: ★★★☆☆ (6.8/10)
• 관객 평점: ★★★☆☆ (6.7/10)

후기

'애비게일'은 발레리나와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신선한 공포를 선사합니다. 알리샤 위어는 8주간의 스턴트와 발레 트레이닝을 통해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그녀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일부 관객들은 스토리 전개의 개연성 부족과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새로운 시도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호러 장르의 팬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2024년 10월 11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한석규와 채원빈의 열연으로 주목받은 작품입니다. 송연화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신예 작가 한아영의 탄탄한 극본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감독 및 출연배우

• 감독: 송연화
• 출연배우:
  • 한석규 (장태수 역)
  • 채원빈 (장하빈 역)
  • 한예리 (윤지수 역)
  • 노재원 (구대홍 역)

줄거리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 분)가 살인 사건을 수사하던 중, 그 사건이 자신의 딸 장하빈(채원빈 분)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태수는 홀로 딸을 키우며 범죄행동분석팀을 이끄는 베테랑 프로파일러로, 어느 날 백골 시신이 발견된 사건 현장에서 수사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던 중, 딸 하빈이 학원에 등록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함께 그녀의 비밀스러운 행적을 알게 됩니다. 하빈은 가출 소녀 송민아(한수아 분)와의 관계, 그리고 가출팸 리더 최영민(김정진 분)과의 연루 등으로 인해 의심을 받게 되며, 태수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부녀 간의 갈등과 신뢰, 그리고 숨겨진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집니다.

명대사

1. "아빠는 항상 옳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왜 이렇게 된 거야?" - 장하빈
2. "진실은 때로는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무게를 지니고 있어." - 장태수
3. "믿음이 깨지는 순간,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다." - 윤지수
4. "사랑하는 사람을 의심하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일은 없어." - 장태수
5. "진실을 마주하는 용기가 필요해." - 구대홍
6. "아빠, 나를 믿어줘. 제발." - 장하빈
7. "의심은 관계를 파괴하지만, 진실은 관계를 회복시킨다." - 윤지수
8. "모든 것은 선택의 결과야. 그 선택을 후회하지 마." - 장태수
9. "숨기려 해도 진실은 언젠가 드러나게 되어 있어." - 구대홍
10. "우리가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어." - 장하빈

평점

• 네이버 드라마: ★★★★☆ (8.5/10)
• 다음 드라마: ★★★★☆ (8.3/10)
• 시청자 평균 평점: ★★★★☆ (8.4/10)

후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부녀 간의 복잡한 관계를 중심으로 한 스릴러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한석규 배우는 프로파일러 장태수 역을 통해 냉철하면서도 딸을 향한 부성애를 섬세하게 표현하였으며, 채원빈 배우는 딸 장하빈의 복잡한 감정을 진솔하게 연기하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두 배우의 호흡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드라마는 매회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부녀 간의 갈등과 화해, 그리고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과정은 감동과 함께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또한, 송연화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한아영 작가의 탄탄한 극본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사건의 전개가 다소 빠르게 진행되어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부녀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4년 7월 3일 개봉한 한국 영화 '탈주'는 이제훈과 구교환의 열연으로 주목받은 작품입니다. 이종필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북한군 병사의 탈출과 그를 추격하는 보위부 장교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줄거리

휴전선 인근 북한 최전방 군부대에서 10년 만기 제대를 앞둔 중사 '규남'(이제훈 분)은 자유로운 삶을 꿈꾸며 남한으로의 탈출을 계획합니다. 그러나 그의 계획을 눈치챈 하급 병사 '동혁'(홍사빈 분)이 먼저 탈출을 시도하고, 이를 막으려던 규남까지 탈주병으로 몰리게 됩니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부대로 파견된 보위부 소좌 '현상'(구교환 분)은 과거 인연이 있는 규남을 영웅으로 포장하려 하지만, 규남은 진정한 자유를 위해 다시 탈출을 감행하고, 현상은 그를 추격하게 됩니다.

명대사

• "내 앞 길 내가 정했습니다." - 규남
• "허튼 생각 말고 받아들여. 이것이 니 운명이야." - 현상
• "자유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소." - 규남
• "너와 나는 같은 길을 걸을 수 없어." - 현상
• "철책 너머에 진짜 삶이 있다고 믿습니다." - 규남

평점

• 네이버 영화: ★★★★☆ (8.5/10)
• 다음 영화: ★★★★☆ (8.3/10)
• 관객 평점: ★★★★☆ (8.4/10)

후기

'탈주'는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몰입감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제훈과 구교환의 연기 대결은 영화의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관객들은 주인공의 탈출 동기에 대한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56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으로, 현재 넷플릭스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ANY - 게임속으로!!

이세계물을 좋아하는 분들은

자연스럽게 주인공이 게임속으로 들어가

히어로가 되는 애니에도 관심을

가지시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럼  주인공이 게임속으로 들어가는

대표적인 애니들이 어떤게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드아트 온라인

2022년. 인류는 마침내 완전한 가상 공간을 실현했다. 모든 게이머가 꿈꿔왔던 VRMMORPG (가상 대규모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소드 아트 온라인" 이 정식 가동을 시작한다. 주인공은 소드 아트 온라인 플레이어인 키리토. 그는 SAO의 세계에서 플레이를 만끽하던 중 다른 1만 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 마스터의 무자비한 선고를 듣는다. 100층까지 있다는 부유성 아인크라드의 정상을 정복해 게임을 클리어 하지 못하면 로그아웃을 할 수 없다고… 그리고 게임 오버는 현실 세계에서 "죽음"을 의미한다고... 키리토는 재빨리 게임의 '진실'을 받아들이고 파티를 짜지 않는 솔로 플레이어로 끝이 보이지 않는 사투에 몸을 던진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미아흐의 의뢰로 약초를 채집하기 위해 유인도라는 이름을 가진 이상한 무인도에 온 벨 일행. 새로 파밀리아에 합류한 하루히메와 워 게임에서 도움을 받은 류도 함께 온다. 약초 채집 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멤버들 하지만 무인도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는데…

노게임 노라이프

인터넷에서는 도시전설이라는 이야기마저 떠도는 천재 게이머 남매, 소라(空)와 시로(白). ID가 항상 공란인 관계로 통칭 공백이라고 불리는 이 남매는 세상을 쓰레기 게임이라고 부르며 게임 폐인으로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자칭 신이라는 자에게 이끌려 이세계로 소환되는데. 그곳은 신에 의해 전쟁이 금지되었으며 모든 것-목숨과 국경선마저도-이 게임으로 결판이 나는 세계였다. 다른 종족들에게 연패를 거듭해 마지막 도시 하나만을 남겨둔 일류. 소라와 시로 폐인 남매가 이세계에서는 인류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오버로드

가상 세계에서 현실처럼 플레이하는 체감형 게임, 통칭 DMMO-RPG의 전성기 2138년. 2126년에 발매된 《위그드라실》은 DMMO-RPG들 중에서도 방대한 맵과 엄청나게 높은 플레이어 자유도로 인해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DMMO-RPG의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러나 12년이 지난 지금 조용히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었다. 위그드라실의 최강 마법사, 모몬가는 쓸쓸히 나자릭 지하대분묘에서 종료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종료시간을 넘어도 로그아웃되지 않고, NPC들도 갑자기 의지를 가지기 시작하는데. 그의 앞에는 이제껏 본 적 없었던 이세계가 펼쳐지게 된다…!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게임을 사랑하는 은둔형 외톨이 소년, 사토 카즈마의 인생은 너무나도 허무하게 그 막을 내린…… 줄 알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눈앞에 여신을 자처하는 미소녀가 있었다. 이리하여, 이세계로 넘어간 카즈마의 대모험이 시작……되나 싶었는데, 결국 시작된 것은 의식주 확보를 위한 노동이었다! 카즈마는 그저 평온하게 살고 싶지만, 문제를 연달아 일으키는 여신 때문에 결국 마왕군에게 찍히고 마는데?!

로그호라이즌

3만 명의 게이머가 게임 속 세계로 소환! 더 이상 게임이 아닌 세계에서 히키코모리 기질의 안경 주인공의 모험이 시작된다! 약 3만 명의 게이머가 끌려 들어간 온라인 게임 속 세계인 <엘더테일>, 그 세계의 한 지역인 <아키바> 거리는 표면적으로는 평온한 분위기를 회복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난폭한 공기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시로에는 도움을 받었던 초보 모험가 토우야와 미노리의 감금 사실을 알게 되고...... <아키바>의 정세에 혐오감을 씻을 수 없게 된 시로에가 드디어 움직인다! 역전의 맹자 11명을 결집시켜 무법 지대가 되어버린 <아키바>에 '희망'을 되찾기 위하여!

아픈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려고 합니다

친구가 같이 하자는 말에 시작한 VRMMORPG. ‘메이플’이라는 이름으로 가상현실에 접속한 카에데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서, 스테이터스를 모두 VIT(방어력)에 투자하고 마는데……. 보통이라면 아무도 고르지 않은 방어 특화의 길. 하지만 그것이 메이플의 특이함과 맞물려 ‘절대방어’라는 스킬을 낳고, 어지간한 일로는 대미지가 1도 들어가지 않는 철벽의 최강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순진무구한 온라인 게임 초보 메이플이 방어력에 올인하는 특이한 플레이를 하면서 벌어지는 웃기고, 신기하고, 가슴 후련한 이야기.

신중용사

원제 : Kono Yuusha ga Ore Tueee Kuse ni Shinchou Sugiru (2019)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츠치히 라이토(土日 月), 삽화가는 토요타 사오리(とよた瑣織).

- 출연 : 우메하라 유이치로, 토요사키 아키, 가와니시 겐고, 고가 아오이

- 장르 : 라이트 노벨 원작 일본 애니메이션, 액션 애니메이션, SF&판타지

- 관람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 줄거리 : 초고난이도의 세계 구제를 담당하게 된 신입 여신 리스타. 치트 급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용사 류구인 세이야를 소환하는 것에 성공하지만 그는 말도 안 되게 신중하다? '갑옷을 3개 주문하지. 입을 것. 여분. 그리고 여분이 없어졌을 때의 여분이다. 이상할 정도로 아이템을 확보해 두는 것뿐 아니라 레벨이 MAX에 도달할 때까지 방에 틀어박혀 근육 트레이닝을 하고, 슬라임을 상대로도 전력을 다할 정도로 치밀하다! 그런 용사와 그에게 휘둘리는 잉여신의 이세계 구제가 시작된다!...

순수하고 여릴 것만 같은 그녀는...

사실 엉큼한 생각도 많이 한답니다.ㅎㅎ

그리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적극적이기도 하죠.

이 신중한 용사는 원펀맨과 닮은게 있습니다. 

바로 근력운동만으로 무지막지한 레벨업을 한다는 사실!

넷플릭스에서 잔인하거나 야한? 장면이 있으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이 모자이크..

집중에 여간 방해되는게 아닙니다 ㅠㅠ

2017년 2월 1권이 발해한 후 애니화되었고, 한국어 정발판은 2019년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4권의 빠른 출판이 되었습니다. 초반에 인기에 비해 지금은 좀 시들해진거 같은 애니지만... 

게임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비슷하면서도 살짝 다른 애니인 '신중용사'

드래곤볼의 전투력측정기 같은 스킬로 레벨업하는 것도 볼 수 있어서 게임속인지 이세계인지 모호한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이 애니는 이세계물입니다.

너무나 신중한 남주인공 '류구인 세이야'와 여주인공 '라스타르테'는 처음에는 정말 안맞는 파트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면서 쿵짝을 맞추는 어울리는 커플인데요

이 애니는 많은 케릭터들이 등장하는 편은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아름다운 여신들이 등장을 해서 눈은 심심하지 않죠. 남주인공 역시 빼어난 모습으로 등장하여 여주인공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하구요.

코믹성이 짙은 애니라서 스토리보다는 맘편히 피식 웃으면서 보기 좋은 애니인거 같습니다.

평점 : 7.1 / 10

인피니트 덴드로그램 (2020)

원제: ＜Infinite Dendrogram＞-インフィニット・デンドログラム-

라이트 노벨 인피니트 덴드로그램을 원작으로 하는 일본 TV 애니메이션

인간이 <버츄얼 리얼리티 매시블리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게임을 꿈꾼 기간은 반세기 가까이에 흐른다

공상의 산물임에도 갈망하였고

그렇게 발전한  VRMMO

'꿈의 게임'은 만들었으나, '꿈'은 만들수는 없었다

- 감독 : 코바야시 토모키

- 출연 : 사이토소마, 오노 유코, 히노 사토시, 고이치 마코토, 다카다 유키, 무라세 아유무, 오구라 유이, 히카사 요코, 유키 아오이, 하루세나쓰미, 이자와 시오리, 스즈무라 켄이치, 도야마 나오

- 장르 : 라이트 노벨 우너작 일본 애니메이션, 액션 애니메이션,  SF&판타지 애니메이션, 일본 TV프로그램

- 관람등급 : 19세이상 관람가

- 줄거리 : 2043년 7월 15일. 각기 플레이어에 따라 천차만별, 아니, "무한"한 패턴의 진화를 거듭하는 독자적인 시스템 <엠브리오>을 갖춘 다이브형 VRMMO <Infinite Dendrogram>이 발매되었다. 여태까지 VRMMO가 실현시키지 못하고,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 알려진 요소를 구비한 <Infinite Dendrogram>은 순식간에 엄청난 여파를 몰며 세계를 석권하였다. <Infinite Dendrogram> 발매로부터 1년 반 후. 대학수험을 마치고 도쿄에서 독신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 무쿠도리 레이지는 오랜 수험공부 종료를 기념하여 그동안 형이 계속해서 추천해 왔던 <Infinite Dendrogram>을 시작한다. 이것은 세계나, 유희의 이야기. 그리고 추억의 이야기다.

무기화!

저 곰탈은 주인공이 형이라고 부르는 사람인데, 왜 곰탈을 쓰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게임이므로 본래 몸이 배고프거나 화장실을 가야되면 이렇게 알람 창이 뜨는 시스템을 갖췄네요.

이 작품은 2016년 11월에 만화책을 1권 발매한 뒤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며, 2019년 1월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것을 발표한 뒤 1년 뒤인 2020년 1월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딸기100%, 칭송받는자, 아카메가 벤다, 세이렌 등을 감독한 코바야시 토모키 감독의 작품입니다.

VR 게임속으로 들어가는 대표적인 애니메이션인 '소드아트 온라인' 이나 '오버로드' 같은 애니들이 넷플릭스에서 볼수있는데요. 

다른게임과 다른 이 애니의 매력은 '네메시스' 가 아닐까 싶습니다. 

네메시스는 게임속 유저와 함께 활동하는 게임속 팻과 같은 존재인데, 주인공 레이 스탈링의 엠브리오이자 본작의 히로인입니다. 

사람의 몸과 정신을 가지고 있고,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이지만 유령을 무서워하는 매력적인 케릭터인데요.

혼자서 열심히 성장하는 다른 애니와는 달리 함께 성장하는 매력적인 케릭터로 인해 좀 더 재미있게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특히 전투시에 본인이 무기화하여 마스터인 레이에게 장비가 되어주는 형태라,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무기를 보는 재미가 있는거죠.

대감, 도끼창, 방패, 거울 등으로 변신을 할수 도 있구요.

(이 매력케릭터 피규어도 파는군요~)

넷플릭스에는 시즌1 13화까지 나와있는데, 짧지만 강한 몰입도로 정주행하기 깔끔한 애니였던거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19금이지만, 넷플릭스 특성상 19금이 19금 같지 않다는거 빼고는...ㅎㅎ;

평점 : 7.0/10

승리호

돼지아빠는 누구??

승리호 영화 마지막 장면에 보면

돼지아빠가 나옵니다. 응??

뜬금없이 돼지아빠가 포승줄에 묶여서

벌벌 떨고 있는데.. 도대체 돼지아빠가 누구였는지

생각이 안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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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아빠는 바로

초반에 고스톱 치면서 대화중에 나왔던

곗돈들고 튄 사람이죠!!

영화 끝장면에서 

곗돈들고 튄 사람을 잡게 된다는 

이야깁니다!!

무려 10만 달러를 들고 튄 사람입니다!

저도 처음에 누군가 싶어서 한참 생각했었네요!!ㅎㅎ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Outside the Wire)

감독 : 미카엘 호프스트룀

출연 : 앤서니 매키, 댐슨 이드리스, 에밀리 비첨, 마이클 켈리, 필루 아스베크

각본 : 롭 예스콤, 로언 아탈레

장르 : 미국영화, 액션&언드벤쳐, SF&판타지, 사이버펑크, 액션 SF및 판타지 영화

영화 특징 : 긴장감 넘치는, 흥미진진

광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가까운 미래 치열한 접전 지역. 드론 조종사가 원치 않게 이곳에 파견된다. 그의 지휘관은 기밀 속 존재인 사이보그. 둘은 함께 핵 공격을 막는 위험한 임무에 뛰어든다.

검프라는 전잰용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가까운 미래(2036년 배경). 

첨단 무기를 수색하기 위해 파견된 드론 조종사와 AI 병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존재가 기밀인 AI 인간. 몸이 투명하게 변하는데, 시대에 비해 최첨단 AI 로봇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AI 로봇을 빼고는 다른 과학발전은 이정도 수준의 반도 못따라 가고 있으니 말이죠.

너무 고차원 AI 로봇이라, 말투도 참 인간적입니다. 부하에게 약혼녀 사진이 있냐며, 농담도 던지고, 전쟁으로 고아가 된 아이들을 보살펴 주기도 하죠

게다가 이 로봇은 인간의 명령을 따르지도 않는것 같습니다. 인간이 만든 규칙을 어길수도 있다는 로봇.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보통 인간보다 훨씬 더 강하고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화려한 액션씬을 보여주기도 하죠.

인간같지만 인간이 아닌 리오(안소니 마키)는 세상에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궁금해지게 하는 심리전까지 강한 AI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에서 핫했던 '올드 가드' 와 '익스트랙션' 영화를 만든 스튜디오의 작품입니다. 이런 미래적이고 액션이 가득한 영화를 개인적으로 즐겨보기 때문에 이 영화 또한 예고편을 보고 바로 감상을 하였습니다.

기술적 밸붕이 살짝 느껴지는 영화였지만, 일단 영화니깐 그렇다 치고 봤을 때 인공지능이라는 존재에 대한 딜레마를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뭔가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인거 같지만, 별 생각 없이 보면 스토리의 개연성이 없다고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연출이 나쁘지는 않았던거 같지만, 과도한 액션씬과 이해가 안되는 대화내용들이 중간중간에 들어가서 흐름을 깨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충분히 잘 만들수 있었을 거 같은 영화인데, 아쉬운점도 많이 남는 영화지만, 미래 AI 로봇의 액션씬이 궁금하다면 킬링타임용으로 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네요.

평점 7.8

NETFLIX

승리호(2021)

감독 : 조성희

출연 :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리처드 아미티지, 박예린

각본 : 조성희, 윤승민, 유강서애

장르 : 한국영화, 액션&어드벤처, SF&판타지

관람등급 : 12세이상 관람가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졌다. 우주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 승리호는 사고 우주정 안에 숨어있던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다. 돈이 절실한 선원들은 도로시를 거액의 돈과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를 계획하는데...

2092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승리호' 앞으로 약 70년 뒤 이야기며, 영화는 63빌딩과 광화문을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환경오염이 극에 달한 지구이며, 누구나 방독면을 착용하면서 살아야 하는 지구 이야기입니다. 

그 지구에는 95% 인류가 머물지만 선택받은 5%는 우주밖 모든게 아름다운 환경을 갖춘 우주정거장 같은 곳에서 살고있습니다.  이런설정은 다른 영화에서도 많이 보던 설정인것 같네요. 다만 우주쓰레기로 부터 이곳의 피해를 막기위해 우주청소부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는 신선한 소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승리호의 조종사이며 한떄 UTS지니어스 프로그램의 첫번째 입양자였던 김태호(송중기)는 과거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한 여정을 하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송혜교와의 이혼 이후 첫작품이라 많은 언론과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자연스레 작품 홍보도 되었던거 같습니다.

승리호의 선장인 장현숙(김태리)는 UTS 지니어스 프로그램의 공학재원으로 구매입양되었고, 과학기술에 많은 기여를 한 천재선장입니다. 과거 드라마와는 다른 터프한 느낌의 이미지를 연기하는데,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보다보니 잘 어울리네요. 카리스마도 있어보이구요

유해진이 영화나온다길래, 예고편에서는 볼수없어서 영화속에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놀랍게도이 업동이라는 전투로봇이 유해진입니다. 승리호의 선원이자 작살잡이인 업동이는 여성의 정체성을 가진 로봇으로 인간처럼 보이기 위해 열심히 돈을 모으는 로봇이죠

도로시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이 소녀는 이 영화의 핵심인물이며, 이 소녀를 지키고 빼앗기 위한 내용이 전재됩니다. 강꽃님(박예린)이라는 이름의 귀여운 이 소녀는 승리호 선원들에게도 중요한 인물이 되어가죠.

승리호의 기관사인 타이거박, 박씨라고도 불리는 박경수(진선규). 과거가 있는 남자이며, 티타늄 도끼를 휘두르며 온몸에 문신을 한 무시무시한 외모지만 꽃님이를 가장 아끼는 정이 많은 인물입니다.

그리고 '리처드 크리스핀 아미티지' 배우가 연기한 James Sullivan. 설리반은 또하나의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나이많은 과학자이자 대장이죠. 인간본성을 혐오하고 있는 그는 자신이 믿고있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 꽃님이를 찾아다니는 인물입니다.         

이 사람이 낯선분들도 있겠지만 꽤 많은 작품에 나왔던 배우입니다. 

1971년 영국생으로 연극으로 데뷔하여, 빛을 그린 사람들, 미스 메리 로이드, 캡틴아메리카, 호빗, 인투더스톰, 거울 나라의 엘리스, 필그리미지, 오션스8과 같은 작품들에서 출연했으며, 이미지가 다 달라서 못알아볼수도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깜짝 등장하는 김향기! 스포방지를 위해 정체는 이야기 하지 않겠지만, 깜짝놀랐습니다 ㅎㅎ. 돼지아빠를 언급하며 등장하는 그녀는 비행선 위에서 우주를 배경으로 카리스마 있게 책읽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과학채널 '안될과학' 에서 영화 '승리호'와 관련된 우주쓰레기 에 대한 내용을 최근에 특집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우주쓰레기에 대하서는 인공위성 잔해 등이 모여있는, 지구 주위를 돌고있는 쓰레기정도로 생각했는데, 해당 영상을 보고 왜 생겼는지, 어느나라에서 많이 생기게 했는지, 없애는 방법들이 어떤게 있는지 등 자세한 내용을 알게 되었고, 승리호 영화 보기전에 보니 확실히 더 도움이 되었던거 같아서 같이 영상링크 공유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Gngo2G5Y9s

안될과학 유튜브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우주쓰레기를 일부러 만든 나라!!! 라가 있다고 하는데.. 결국 또 그나라인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분노하게 되었네요. 그 나라는 바로 차이나..!

영상을 보시면 상세한 설명이 나오겠지만 아래와 같이 저 빨갛고 초록 점들이 중국에서 임의적으로 만든 우주쓰레기라고 합니다. 저런 쓰레기가 많을 수록 지구로 떨어지는 쓰레기 수도 늘어나고, 지구를 도는 위성이나 우주정거장에 피해를 입을 확률도 높아질테니 승리호에서 나오는 청소부들같은 존재가 나중에 진짜로 생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승리호'는 우리나라 우주작품 영화 중에서는 단연코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제가 최고라고 했던 점은 소재와 우주배경의 전투씬이나 액션씬등이 국내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이였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정신없는 전개와, 어느정도 아쉬운 스토리 구성이 미흡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주말을 즐겁게 해준 영화임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이 영화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요. 평점을 여러곳에 취합해보니 생각보다 높지 않은거 같습니다. 여러 곳의 평점을 취합해보니 10점 만점에 7.6점정도 나오는거 같네요.

평점 :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