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개봉한 영화 '애비게일'은 발레리나와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 작품은 1936년작 '드라큘라의 딸'을 원작으로 하여 새로운 해석을 더한 호러 영화입니다.
감독 및 출연진
-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 출연배우:
- 알리샤 위어 (애비게일 역)
- 멜리사 바레사
- 캐서린 뉴튼
- 댄 스티븐스
- 케빈 두런드
줄거리
영화는 정체불명의 범죄 조직이 12살의 발레리나 소녀 애비게일을 납치하면서 시작됩니다. 이들은 애비게일을 부유한 가문의 딸로 알고 몸값을 요구하려 하지만, 그녀의 정체는 뱀파이어였습니다. 애비게일은 자신의 능력을 숨기며 저택에서 탈출을 시도하고, 납치범들은 오히려 그녀의 먹잇감이 되어버립니다. 24시간 안에 저택을 탈출해야 하는 납치범들과 애비게일의 대립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이어집니다.
명대사
- "내가 누구인지 정말 알고 싶어?" - 애비게일
- "우린 잘못된 상대를 건드렸어." - 납치범 리더
- "이곳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야." - 애비게일
- "어둠 속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했어." - 애비게일
- "우린 그녀의 먹잇감이 될 수 없어." - 납치범 일원
- "발레는 내 삶의 일부일 뿐이야." - 애비게일
- "이 저택은 그녀의 사냥터야." - 납치범
- "난 단순한 소녀가 아니야." - 애비게일
- "우린 여기서 살아나가야 해." - 납치범
- "너희가 날 가둔 게 아니야, 내가 너희를 가둔 거야." - 애비게일
평점
- 네이버 영화: ★★★☆☆ (6.5/10)
- 다음 영화: ★★★☆☆ (6.8/10)
- 관객 평점: ★★★☆☆ (6.7/10)
후기
'애비게일'은 발레리나와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신선한 공포를 선사합니다. 알리샤 위어는 8주간의 스턴트와 발레 트레이닝을 통해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그녀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일부 관객들은 스토리 전개의 개연성 부족과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새로운 시도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호러 장르의 팬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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